배우 이서진이 멋진 사막의 풍경에서도 유전을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 갑자기 유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할배들과 함께 사막을 찾은 이서진은 할배들과 따로 떨어져 서 있었다. 그는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 “내일 그리스가 걱정이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여기 유전 없나. 유전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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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