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뻘에 빠져 원치 않은 로봇이 됐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탐사 도중 뻘에 빠진 장수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수원은 양발이 뻘에 빠져 한동안 꼼짝하지 못했고, 양발을 움직이며 낑낑됐다.
이에 자막에는 '고철이 되어 가는 로봇수원'이라는 문구가 떴고, 장수원은 "5M 나가는 데 온 힘을 다 쏟았다"고 말했다. 겨우 뻘에서 나온 장수원은 아에 기어서 뻘밭을 지나기도 했다.
'IN 인도차이나'편에는 장수원 외 김병만, 류담, 이성재, 임지연, 서인국, 레이먼킴,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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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