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할배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며 따뜻한 짐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서진은 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 갑자기 추워진 그리스의 날씨 탓, 할배들의 건강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할배들과 함께 그리스에 도착했다. 더웠던 두바이와는 다르게 그리스는 강추위가 몰아닥쳤고 이서진은 할배들이 걱정돼 안절부절했다.
이에 이서진은 직접 할배들의 옷을 여며주고 걱정, 시선을 모았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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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