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서인국, 물에 빠지고도 노래흥얼 '본투비 정글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3 23: 04

서인국에 정글에 완전 적응하여 '본투비 정글인'임을 확인시켰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강에 통발을 설치하는 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국은 통발에 쓸 미끼를 구하기 위해 바위에 붙은 굴을 캐기 시작했다. 같이 캐던 이성재가 체력이 금방 방전된 데 비해 서인국은 '굴따기 오디션'에서라도 나온 양 최선을 다했다.
이를 보던 레이먼과 류담은 '내 점수는요.."라고 오디션 심사위원 흉내를 내며 즐거워했다.

이후 현지인들이 타는 배를 타고 서인국은 통발을 강 중앙에 던지러 나갔고, 통발을 던지고 나서는 "지금 이순간~"이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을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인국은 "너무 신난다. 어떤 고기들이 잡힐지 기대된다. TV에서 보던 희안한 고기들이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노래 부르다 물에서 빠지고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초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자막에는 '본투비 정글인'이라는 문구가 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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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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