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대결이 이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3에서는 1라운드로 블루아이와 레드윙즈의 스트릿 장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선공에 나선 블루아이 스트릿팀(김태현, 김솔희, 박인수, 홍성식, 김기수)는 닥터 드레의 ‘더 넥스트 에피소드’에 맞춰 힘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서 레드윙즈의 스트릿팀(손병현, 신규상, 이유민)은 각자의 장르를 잘 살린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100인의 심사단의 평가 결과 레드윙즈는 총 85점을 기록, 블루아이는 97점을 받아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댄싱9’은 시즌 3는 시즌 1, 2를 통해 각각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한 레드윙즈, 블루아이의 정예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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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