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박주미가 없어 의욕상실을 보였다.
박명수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조카 AOA 설현과 함께 라오스 염전에서 노동을 했다.
씩씩하게 소금을 퍼다 나르는 설현과 달리 그는 다소 의욕이 없어 보이는 상태. 알고 보니 옆 염전에서는 부부가 함께 일을 하고 있었고 박명수는 "외숙모 데려왔어야지"라고 괜히 설현을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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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