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양금석, 김도균에 "날 어떻게 생각해?" 돌직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4 00: 08

양금석이 돌직구 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금석이 김도균에게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금석은 운동장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쉬는 시간에 도균에게 갔다. 이후 양금석은  "공연에 관심있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며칠 뒤에 괜찮은 클래식 공연 있다고 연락하라 햇는데, 왜 연락을 안했냐"고 물었다.
이에 도균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바빴다. 그리고 혹시 사진이라도 찍힐까봐 걱정됐다"고 말했다. 약간 화가 난 듯 했던 양금석은 "그럼 다음에 같이 보러가자. 그리고 찍히는지 안 찍히는지 보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양금석에 한발 더 나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도균은 "존경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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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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