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이 혼자 살기 고수답게 매력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살기 시작한 3년차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안내했다. 김동완의 하루는 다른 사람보다 바빴다. 전현무가 “2배는 많이 사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일단 부지런했다. 8시에 기상한 후 영양제를 챙겨먹고 건강하게 음식을 챙겨먹었다. 또한 각종 운동기구가 즐비했다. 한의사 친구와 함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겨했고 한약을 챙겨먹었다. 또한 벽지는 옥수수 종이, 천장은 편백나무였다.
어학 공부에도 열심히 했다. 일본어, 영어에 이어 중국어 욕심까지 냈다. 또한 영상 촬영과 편집도 수준급이었다. 한순간도 쉬지 않으며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모습이었다. 가장 압권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홀로 밥을 먹는 일. 그는 “자주 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혼자 사는 남자인데 어딘지 빈틈이 없는 고수의 모습을 보여준 것. 김동완은 이날 부지런하게 생활하고 호기심이 많고 뭐든지 배우려는 열성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나 혼자 산다’는 현재 김용건, 전현무, 김광규, 이태곤, 육중완, MIB 멤버 강남 등이 고정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은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게스트 출연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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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