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우완 제러드 코사트, 야구도박 혐의 벗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4.04 05: 56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야구 도박에 연루된 혐으로 조사를 받았던 마이애미 말린스 우완 투수 제러드 코사트가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불법 베팅에 연루 된 혐의로 벌금은 물게 됐다.
 메이저리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코사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지금까지 조사 결과 코사트는 야구경기에 베팅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불법 스포츠 도박업체를 통해 야구 외에 다른 스포츠 종목에 베팅한 사실을 밝혀졌다. 메이저리그는 다른 스포츠라 하더라고 불법적인 업체를 통한 베팅을 금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코사트가 조사에 매우 협조적이었다고 했지만 부과된 벌금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코사트는 지난 2월 27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트위터 계정에 베팅 방법과 관련한 멘션이 올려져 있는 것이 캡쳐 돼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이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조사를 받았다. 만약 코사트가 야구경기에 베팅한 것으로 밝혀졌으면 영구제명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코사트는 메이저리그의 결정이 나온 직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결코 야구경기에 베팅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에서 철저히 조사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런 일로 팀과 동료, 코칭스태프, 수많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시즌 개막전에 이 일이 마무리 돼 다행이고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코사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해 7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됐다. 지난 해는 두 팀에서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면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올 시점경기에서는 5경기에서 17.2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5.6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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