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전현무 저격.."나는 스티커 사진 안 좋아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4 08: 06

방송인 김성주가 라이벌 전현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는 김성주가 출연해 요즘 본인의 라이벌로 언급되고 있는 전현무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요즘 예능에서 맹활약중인 전현무는 이제 김성주가 아닌 김구라를 라이벌로 지목했다”며 “김성주씨는 아직도 여전히 전현무가 라이벌이냐”고 묻자 김성주는 “각자 노는 필드가 다르고 역할이 다른 포지션일 뿐이다”고 대답을 피했다.

이에 김구라가 “전현무보다는 확실히 이것만은 내가 낫다”는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곧바로 “사고 칠 위험은 제가 현저히 적지 않냐”고 말하며 웃음을 이끌었다. 여기에 덧붙여 “저는 스티커 사진 이런 거 안 좋아합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MC계의 라이벌 김성주와 전현무가 동시 출연한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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