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시외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등장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권택, 채령 부부가 이영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권택, 채령 부부는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준비하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를 찾아갔다. 채령의 의상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이영희는 채령에게 "30대 같다"는 농담을 하며 임권택, 채령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또 채령에게 연보라색의 한복을 권하며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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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