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식스맨 영입을 위해 검증 토론회를 연다.
8인의 식스맨 후보는 강균성, 광희, 서장훈, 유병재, 장동민, 전현무, 최시원, 홍진경.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검증 토론회 1부에 참여,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악플과 흑역사 사진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위기대처능력 검증시간을 가졌다.
오늘(4일) 방송에서는 후보 8인의 더욱 치열해진 식스맨 검증 토론회가 이어진다. 거짓말탐지기를 통해 후보들의 솔직함을 알아보는 것. 다소 짓궂으면서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앞에서 후보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거짓말탐지기로 인해 후보들의 의도치 않은 폭로전까지 이어졌다고.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후보들 간의 상호토론시간도 열린다. 식스맨 후보로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직접 주고받은 것. 이에 8인의 후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것은 물론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으로 녹화장에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최종 4인의 후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식스맨이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야심차게 준비, 적극 아이디어 어필에 나선다. 예측불허, 다양하고 후보들의 각 개성을 담은 아이템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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