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귀중한 국보와 대면..뭐기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4 13: 33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에서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 나선 뒤 서울 시청 앞으로 집결하는 ‘국보 전국일주’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하염없이 계단을 내려가는 차태현의 스틸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2G’ 김준호-김종민과 함께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묘한 위압감을 주는 철문에 ‘제한구역’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어 세 사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귀중한 국보를 만나러 가는 차태현의 모습으로, 김준호-차태현-김종민은 국보마블 게임을 펼치며 또 다른 국보를 찾아 나서게 됐다. 그런 가운데 세 사람은 지하 깊숙이 꼭꼭 숨겨둔 귀중한 국보를 마주할 기회를 얻게 됐고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때 차태현은 자연스레 국보에 이끌리듯 ‘2G’ 김준호-김종민 보다 앞장서기 시작했고, “지금 몇 층째 내려가는 거에요?”라며 두 사람을 이끌고 지하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김준호와 김종민은 차태현의 진두지휘 아래 ‘제한구역’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수 많은 철문을 지나 임진왜란에 이어 철저한 보안 속에 보관 중인 또 다른 귀중한 국보와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차태현은 쉽사리 마주할 수 없는 국보와 대면하게 되자 그 누구보다 감동한 표정으로 국보와 자신을 가로막는 유리에 최대한 가까이 밀착해 연신 감탄만을 토해냈다는 후문이어서 세 사람이 마주하게 된 국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앞서 차태현이 모든 국보퀴즈를 맞추며 ‘역사 히어로’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었기에, 그가 마지막까지 실력 발휘를 해 ‘2G’ 김준호-김종민에게 당일퇴근의 행운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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