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4일 식스맨의 최종 4인 후보를 발표한다.
후보에 오른 최시원, 광희, 강균성 등은 이날 방송에서 인성 검증 토론을 거치며 거짓말 탐지기 앞에 선다. 유재석은 "최근 한달 내에 키스해 본 적 있나" 등의 질문을 던진다. 광희가 짜증을 내며 매니저를 찾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출연자들이 어디까지 솔직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유재석은 또 "내가 멤버 OOO보다 낫다?"는 등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후보들의 인성 검증을 거친다.
질문 공방전에서는 후보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힙합 랩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장기를 펼쳐보인다.
마지막 미션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은?’이라는 미션. 후보들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파트너를 선택한다.
제작진은 이 와중에 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멤버가 등장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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