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예림, 이경규 위해 건강주스 만들기..'우왕좌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4 15: 30

SBS'아빠를 부탁해'가 4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미공개 방영분을 깜짝 공개했다.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이경규와 딸 예림이의 3회 미공개 영상이 선공개된 것. 영상에는 아빠를 위해 생전 처음으로 건강식 녹즙을 만드는 예림의 서툰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스텐트 시술 관련 정기검진을 받으며, 가족들이 함께 이경규의 건강에 신경을 써 주라는 의사선생님의 권고를 받은 예림이 아빠의 건강을 위해 나선 것이다.

 
그동안 방송영상에서는 항상 이경규가 예림이의 식사와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예림이가 직접 아빠를 위해 녹즙을 만들었다. 하지만 주스기계를 다뤄 본 적이 없는 예림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오렌지를 어디에 넣어야 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기계에 오렌지를 통째로 넣어 막히게 해놓고 “(안된다)어떻게 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녹즙이 나오는 입구도 찾지 못해 쩔쩔 매는 모습에 이경규도 황당하다는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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