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컴백 마마무+에스나, 레트로걸로 변신..고음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4 16: 08

걸그룹 마마무와 에스나가 레트로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AHH OOP!'의 무대를 꾸몄다.
빨간색 바지 정장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마마무는 의상만큼 강렬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에스나와 마마무의 이색 조합은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탄생시키면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특히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AHH OOP!(아)'은 펑키한 댄스곡으로 항상 식상한 멘트를 되풀이 하며 여자에게 환심을 사려고만 하는 남자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며 "진정한 남자가 되라"는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미쓰에이, 엑소, FT아일랜드, MFBTY, 케이윌, 백지영(with 송유빈), 레드벨벳, 크레용팝, 마마무, 에스나, 언터쳐블, 가인, 민아, 허각, NS윤지, 씨엘씨, 엔씨아, 조이어클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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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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