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더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미쓰에이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와 '러브 송'의 무대를 꾸몄다.
먼저 미쓰에이는 '러브 송'의 무대를 공개했다. 미쓰에이 특유의 개성 강한 퍼포먼스와 다크한 감성의 음악이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다른 남자 말고 너'의 무대는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미쓰에이의 모습이었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꽉 찬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밝은 파스텔톤의 무대 위에 오른 미쓰에이는 한층 더 물오른 미모와 통통 튀는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중독성 넘치고 쉬운 멜로디와 솔직한 표현의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여름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히트를 기록한 블랙아이드 필승이 작업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미쓰에이, 엑소, FT아일랜드, MFBTY, 케이윌, 백지영(with 송유빈), 레드벨벳, 크레용팝, 마마무, 에스나, 언터쳐블, 가인, 민아, 허각, NS윤지, 씨엘씨, 엔씨아, 조이어클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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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