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공승연에 푹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종현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끔 한 방씩 치고 들어오면 정신이 혼미해진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승연과 함께 신칸센에 몸을 실었다. 승연은 일본에서 직접 작곡한 노래를 자신에게 들려준 종현을 위해 “오늘은 일본어로 뭐야”, “노래는 일본어로 뭐야” 등을 물어본 뒤 서툰 일본어로 “오늘 노래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말해 종현을 감동케 했다.
이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표현을 잘 안하시는데 가끔 그렇게 한 방 치고 들어오면 정신이 혼미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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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