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국주, 엉덩이로 멜론 쪼갰다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4 18: 08

개그우먼 이국주가 놀라운 힘으로 멜론을 쪼갰다.
이국주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라둥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멜론 쪼개기에 나섰다.
이국주는 춤을 추며 바닥에 놓인 멜론을 깔고 앉았다. 그러자 기적 같이 멜론이 반으로 갈라졌다.

라둥이들은 즐거워하는 게 아닌, 놀라움에 이국주를 쳐다보기만 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민망해하며 "이모가 먹을게"라며 멜론을 치웠다.
멜론이 떠난 자리에는 즙이 남아있었고, 라둥이들은 이 즙을 가리키며 이국주가 실수를 했다며 엄마 슈에게 알렸다. 이국주는 이에 "이모 쉬한 거 아니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이국주는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실패였다. 아이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과 지율, 임효성-슈의 라희, 라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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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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