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가 남자 냄새 짙은 ‘59년 왕십리’를 선보였다.
노라조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배따라기 이혜민’ 편을 맞아 ‘59년 왕십리’를 선곡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 시작에 앞서 노라조는 “영상과 내레이션을 같이 할 계획이다”라는 설명으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노라조는 분위기 있게 노래를 시작,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반전시켜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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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