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자신이 아직도 현역 군인인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사람들이 아직 내가 현역인 줄 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아직도 해병대인줄 아신다. 내가 현역인 줄 안다”면서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네. 많이 먹어’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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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