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서준영, 이유리 말기암 사실 알았다..이동건에 말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4 20: 48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쓰러졌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옥) 8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황지혜(서예지 분)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는 말기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황. 이를 몰랐던 한열(이동건 분)은 당황하며 미래를 업고 병원에 갔고, 딸 사랑(이레 분)은 울며 엄마를 걱정했다.

미래를 좋아하는 후배 닥터 신(서준영 분)은 미래가 말기암 환자들이 먹는 진통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그녀의 병을 알게 됐다. 닥터 신은 미래에게 왜 병을 숨기느냐고 말했고, 미래는 닥터 신에게 열과 사랑에게 말을 하지말라고 부탁했다.
열이 미래가 쓰러진 것을 본 상황에서 미래는 자신의 상황을 열에게 솔직하게 말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