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줄리안이 오픈마인드 부모님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기욤, 타일러, 수잔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에서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줄리안의 부모님과 함께 집구경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줄리안의 형 방에 들어갔다. 줄리안은 "여기서 내가 만들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줄리안의 아버지는 어느 곳에서 줄리안을 만들었는지 설명하며 "설명할 때는 정확해야 한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안은 아무렇지 않게 어머니와 사랑을 나눈 얘길 하는 아버지를 보고 얼굴이 불거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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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