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장미희, 가짜 아들 이해우에 분노..결국 실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4 20: 53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가짜 아들 이해우에게 분노하며 실신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9회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김승현(이해우 분)이 진짜 아들인 척 행세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화는 유전자 감식 결과 승현이 가짜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승현과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을 불러다가 추궁했다.

연화는 승현이가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했다. 할머니 부탁이었다. 돈 두둑하게 줄테니깐 아르바이트 하라고 생각하라고 했다”라고 고백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화를 내다가 실신하고 말았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자 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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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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