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은이 남편 성민의 입대에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낼 수 있어 특별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사은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오히려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예가중계’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신혼 생활에 대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다녀와서 잘 지내면 되니까 그런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고 힘들 때지 않나. 그 2년이. 힘들 때를 같이 보낼 수 있다는 게 더 특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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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