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김태우의 전속 계약 해지 결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길건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계약 해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김태우의 기자회견 이후 ‘연중’과 만나 “계약 해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분들이 그렇게 결정했으니 그분들의 연락을 기다려야겠지. 아직 연락은 안 왔다”고 말했다.
이어 “1,200만 원의 선급금은 내가 열심히 일을 해서 갚겠다”며 “서로의 위치에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연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