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레가 이동건을 아빠로 인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옥) 8회에서는 차사랑(이레 분)이 엄마 차미래(이유리 분)를 위해 합창반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 한열(이동건 분)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랑은 로라 장(한그루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멋진 무대를 소화했다. 그러던 중 실수로 넘어지면서 자신감을 잃기 시작했다. 당황한 사랑은 무대를 이어가지 못했고, 그럴 때 자신을 찾으라는 열의 말을 떠올렸다.
사랑은 결국 열을 찾으면서 "아빠 도와줘"를 외쳤고, 사랑의 외침을 들은 열은 슈퍼맨처럼 나타나 사랑을 도와줬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주의를 외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한열이 10년 만에 자신을 찾아와 "결혼하자"는 첫사랑 차미래의 요구를 받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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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