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혜정이 아빠와의 공연 나들이에 웃음을 지었다.
혜정은 4일 오후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으로부터 'K팝스타4' 방청 티켓을 받았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K팝스타4'를 시청했고, 즉흥적으로 방청을 가기로 결정했던 것.
조재현은 "그건 내가 가고 싶었던 거니까"라며 무심한 듯 웃어보였고, 혜정은 "아빠가 같이 공연을 가준 적은 없다. 'K팝스타4' 보는 시간이 그나마 같이 있는 시간인데, 아빠랑 같이 간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조재현은 혜정과 함계 'K팝스타4' 참가자들의 응원 피켓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다. 이경규-예림, 조재현-혜정, 조민기-윤경, 강석우-다은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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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