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 친엄마 장미희 존재 알았다 ‘충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4 21: 51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장미희가 자신의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9회는 고연화(장미희 분)가 친 아들인 박차돌(이장우 분)의 존재를 안 가운데 차돌 역시 진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시내(이미숙 분)와 연화는 연화와 차돌이 모자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화는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에 눈물을 지으며 반성했다. 차돌은 시내와 연화가 함께 울고 있는 모습에 또 다시 연화가 시내를 괴롭힌다고 생각해 화를 냈다. 하지만 이내 연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3회가 남은 상태. 모자 관계의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차돌이 그동안의 고난을 딛고 행복한 성공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리고자 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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