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과 이성경이 상큼한 재회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7회는 박재준(윤박 분)이 호감을 갖고 있는 강이솔(이성경 분)의 노트를 전달해준다는 핑계로 재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재준은 이솔이 돈을 벌기 위해서 힘들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동안의 오해를 벗었다. 이미 재준은 서유라(고우리 분)와의 파혼을 선언한 상태. 아직까지 집안 반대가 남아있지만 재준은 이솔에게 다가가며 로맨스를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재준은 이솔에게 다음에 만나면 밥을 사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형 박민준(이종혁 분)에게 이솔의 취직을 부탁하며 향후 인연을 예고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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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