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깔끔하고 아늑한 집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여성' 키워드의 주인공으로 멤버들의 방문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여성' 키워드의 주인공이 남자일거라고 예상하고 그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여자분 집이라 냄새가 다르다"는 은지원, 허태희, 김재영에게 "그냥 내 냄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련되고 깔끔한 집을 보며 감탄했지만, 어지러운 화장대를 보고는 "인간적이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각 분야 다양한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받기 위해 떠난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 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