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정가은 “8등신 송혜교 별명, 미안해 아는 척 못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4.05 00: 11

배우 정가은이 데뷔 초 8등신 송혜교라고 불려서 정작 송혜교와 마주쳤지만 아는 척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서 “시상식에서 송혜교 씨가 지나가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정가은은 “그런데 아는 척 못했다. 내가 데뷔할 때 8등신 송혜교라고 나와서 그 분에게 피해를 줬을 수도 있다”라고 미안해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김성주·박경림·조은숙·김효진·정가은·케이윌·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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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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