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컴백 7일째 음원 1위..'두번째 전성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4.05 07: 07

걸그룹 미쓰에이가 컴백 7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 달 30일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발표한 미쓰에이는 5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5개 이상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미쓰에이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의 타이틀곡으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들었다.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의 사랑법을 발랄하게 그려냈다. 기존 미쓰에이의 곡보다 더 가볍고 산뜻하게 대중성을 노렸다는 평이다.

미쓰에이는 OSEN에 이번 음원차트 올킬에 대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지아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좋다"라며 "이번 노래 많이 사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즐기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민은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설렌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설렌다"라고, 수지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기대된다"라고 털어놨다.
페이 역시 다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밝혔다. 페이는 "오랜만에 컴백하니까 설레고, 다시 가수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너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다른 남자 말고 너'가 발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면서, 이 곡이 '배드 걸 굿 걸'을 넘는 미쓰에이의 두 번째 전성기를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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