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전국 기준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6%)보다 3.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24.0%)에 다시 주말극 1위 자리를 내어주면서 2위로 밀려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채수빈 분)가 지완(이준혁 분)과 피를 나눈 남매가 아님을 지완에게 밝히는 선희(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여왕의 꽃’은 14.6%,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5.0%, ‘아빠를 부탁해’는 6.8% 등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