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7'이 박스오피스를 질주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질주7, 감독 제임스완, 수입 UPI코리아)은 지난 4일 하루 37만1,80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80만9,003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7'는 최악의 적을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반격을 그린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기존 멤버들이 출연하고, 제이슨 스타뎀이 악당 데카드 쇼 역으로 합류했다. 2013년 세상을 떠난 폴 워커가 대역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화면에서 되살아나 진한 여운을 남긴다.
같은 날 '스물'이 27만7,079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가 각각 4만9,516명과 4만7,015명을 모아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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