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편 ‘인간의 조건2’, 시청률 하락세 끝없다..2%대 추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05 08: 21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 시청률 하락세가 끝없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2’는 전국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8%)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 1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인간의 조건2’는 6.4%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꾸준한 하락세 속에서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지키고 있다.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 배우들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2’는 개그맨 멤버가 주축이던 이전 시즌과 비교해 예능적인 재미가 덜하다는 평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9%, MBC ‘세바퀴’는 6.3%, KBS 1TV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은 5.9% 등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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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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