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박미선, 이봉원 질문에 "이래서 토크쇼 나오기 싫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4.05 09: 22

 방송인 박미선이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하기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그는 이봉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내조 잘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토크쇼 나오기 싫다. 남편 이야기를 해야되니까..항상 엮여서 물어보니 안 해도 될 일까지 말하게 된다. 신중하게 얘기해도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민감하다"고 말했다.

집안 살림에 대해서는 "기본정도는 한다. 아침은 항상 시부모님들과 먹는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방송인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자, 임지호와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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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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