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이 윤기원에게 받은 독특한 프러포즈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는 부부특집 제3탄으로 꾸며져 에바·이경구, 김혜연·고영륜, 유지철·문성옥, 윤기원·황은정, 표진인·김수진, 안지환·정미연, 윤용현·박수진, 오정태·백아영, 최현호·홍레나, 김원효·심진화, 정성윤·김미려, 김예분·차승환 부부 등이 출연했다.
윤기원은 “프러포즈를 한 적 있나”라고 묻는 말에 “결혼 날짜를 먼저 잡고, 결혼해줘 고맙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은정은 “프러포즈 할 때 돈봉투를 받았다. 시집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5만원짜리 6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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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