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심진화 “김원효, 한강서 공개 프러포즈”..‘부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05 11: 02

심진화가 김원효의 남다른 프러포즈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는 부부특집 제3탄으로 꾸며져 에바·이경구, 김혜연·고영륜, 유지철·문성옥, 윤기원·황은정, 표진인·김수진, 안지환·정미연, 윤용현·박수진, 오정태·백아영, 최현호·홍레나, 김원효·심진화, 정성윤·김미려, 김예분·차승환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의 프러포즈를 묻는 말에 “한강에 김원효와 놀러갔다. 행사를 하고 있었다. 박성호가 진행을 보고 있었다. 박성호 신호에 따라 현수막이 내려왔다.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차로는 우리 사진이 걸린 갤러리에 갔다. 최고급 출장 코스 요리도 준비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진인은 “지어낸 이야기 같다”고 부러워했다.
김원효는 “프러포즈할 때 부른 사람들이 많다. 그 빚을 다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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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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