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설렘 가득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어제의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갈께요. 그리고 배우 윤승아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직도 가슴이 벅차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김무열과 윤승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여전히 연인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풋풋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무열 윤승아 결혼 축하드려요”,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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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