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나섰다.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개한 사진에는 은정이 팬들이 선물한 ‘티아라 숲’에 직접 찾아 뜻깊은 식목일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은정은 6명의 멤버들의 이름표가 걸린 나무 옆에 각각 6그루의 나무를 심어 팬들의 마음에 대한 화답을 보냈다. 더불어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나무 심기를 동참했다"고 전했다.
티아라 숲은 티아라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7월 국내 팬클럽 티아라닷컴의 주도하에 해외 팬 페이지('Diadem', 'TARA6JAPAN', 'T-ARACHINA', 'T-ARAHK')에서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 프로젝트다.
한편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팬이 참여한 티아라의 숲에는 티아라 6명의 멤버 이름표가 걸린 나무들과 청단풍, 이팝나무, 화살나무, 자산홍, 회양목이 함께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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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