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배우 이민정이 당분간 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된 이병헌-이민정 부부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민정은 당초 예정일보다 진통이 일찍 와 지난 달 31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은 이민정을 쏙 빼닮았다는 전언.
이민정이 머물 조리원도 대중의 관심을 모았는데, 관계자는 "이민정은 산부인과에서 추천한 조리원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병헌은 현재 아내와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병헌은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다.
nyc@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