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솔지, 감동적인 '마리아' 열창..하니 '눈물 펑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4.05 17: 02

그룹 EXID의 솔지가 감동적인 오프닝 무대를 꾸며 하니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솔지는 5일 오후 4시 50분 첫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파일럿 당시 우승자로서 무대에 올라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솔지는 곡 '마리아'를 선곡,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솔지는 파일럿 당시 가왕답게 소름끼치는 고음을 선보였다. 솔지의 무대를 본 하니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려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지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알아보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구성으로, 지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했을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주가 MC로 확정됐으며 김구라, 이윤석, 지상렬, 김형석 등이 판정단으로 참여한다.
goodhmh@osen.co.kr
복면가왕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