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인기스타 주걸륜이 혼전 임신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국 시나연예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지난 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 후, 최근 아내 쿤링의 임신 소식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4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쿤링처럼 배가 부를 수 없다고 전하며 '혼전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주걸륜과 쿤링의 혼전 임신은 교리를 어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뒤따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걸륜 측은 "속도위반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이어 "주걸륜과 쿤링은 이미 지난 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 전 아이를 가졌어도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다.
한편, 가수, 배우,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주걸륜은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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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