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수지·이하이·권진아, TOP3과 스페셜 스테이지 ‘감동’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5 18: 03

미쓰에이 수지, 이하이, 권진아가 ‘K팝스타4’ 톱3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각각 미쓰에이 수지, 권진아, 이하이와 짝을 이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케이티김은 이하이와 함께 픽시 롯의 ‘마마 두(Mama Do)’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두 소울 보컬이 만나자 무대 위 카리스마가 배가되는 느낌이었다. 개성 강한 두 사람은 편안하게 노래를 주고 받으며 꽉 찬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진아는 ‘K팝스타3’ 출신 권진아와 함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마음대로-시간아 천천히’로 이어진 무대는 이진아의 키보드와 권진아의 기타 반주로 감성을 듬뿍 품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진아의 자작곡이 듀엣으로 새롭게 태어나 듣는 이를 반갑게 했다.
정승환과 수지의 곡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 정승환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곡 초반을 감싸 안았다. 이어 수지가 노래를 받아 가창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듣는 이를 몰입시켰다.
이날 ‘K팝스타4’에는 정승환, 이진아, 케이티김의 세미파이널 경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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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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