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윤진서, 핑크빛? “10년 후에도 변함 없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05 18: 28

‘런닝맨’ 김종국이 윤진서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핑크빛 기류를 감지하게 했다.
김종국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윤진서와 팀을 이뤘다. 수줍게 웃는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진심인 것 같다”며 그를 놀렸다.
이후 멤버들은 돌을 하나씩 묻으며 소원을 얘기했는데, 김종국은 “진서야, 10년 후에도 변하지 말고 지금처럼. 변함 없이 또 만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진서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단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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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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