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가 미션 중 “이광수는 못 믿겠다”며 진심 담아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운성을 가져간 범인을 찾아라’ 미션이 진행됐다. 범인 검거에 앞서 서로를 의심하던 가운데 개리는 이광수를 지목했다.
개리는 “3년 동안 믿었다가 맨날 당했다”며, “이광수는 실제로 만나도 못 믿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범인은 여성 멤버들이었다. 스파이로 등장한 네 명의 여성들이 ‘런닝맨’과 펼칠 심리 추격전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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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