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훈련병들이 지옥의 20km 행군으로 단체 멘붕을 겪었다.
멤버들은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훈련의 마지막 코스인 20km 행군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20kg에 달하는 군장을 맨 채 오르막과 산 속을 오가는 행군을 지속했다. 혹독한 훈련에 김영철 역시 말을 멈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이프렌드의 광민은 발을 접질렸음에도 완주에 의지를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서로를 밀어주고 이끌어 주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고, 잠시 쉬는 동안 오만상을 찌푸리며 힘듦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2'에는 조동혁, 그룹 빅플로의 하이탑이 새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goodhmh@osen.co.kr
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