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주사위 한방에 100인 야근..게임 포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05 19: 01

김준호의 주사위에 오랜 촬영이 이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국보 전국 일주를 떠난 멤버들(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은 국보 전국 일주 마지막 장소로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찾았다. 이들은 저녁 9시 30분에 서울에 도착, 총 8개의 엽전을 획득한 것으로 게임을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을 기다리기로 했다.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은 김준호가 던진 주사위 결과에 따라 마지막 장소로 부산이 걸려 시간 내에 서울 도착이 불가하게 됐다. 김준호의 주사위에 100인이 야근하게 된 것. 차태현은 “이미 대결은 끝났다”고 말했다.
유호진 PD는 “최선을 다 해보라”며 게임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게임의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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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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