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심을 저격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오전 박유천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유천은 장난끼 있고 훈훈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줘 사진을 접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극 중 ‘최무각’의 모습으로 박하사탕의 냄새를 진지하게 맡는 가 하면, 범인을 잡는 과정을 촬영하는 장면에서도 장난끼 있는 모습과 훈훈한 미소를 드러냈다. 또, ‘오초림’과 수사파트너를 맺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봄 날씨 같은 환한 미소를 보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앞서 박유천이 소품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 후 SBS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은 촬영 중에 이렇게 스태프들을 위한 팬서비스도 자주 보여준다. 박유천 본인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박유천은 현장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더욱 눈길을 끈 것.
이번 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 최무각은 오초림과 ‘그린라이트’ 만담개그를 펼치면서,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바보’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촬영 쉬는시간에도 훈훈한 모습 그대로!”, ”웃음을 잃은 무각과는 다른 박유천의 환한 미소에 심쿵!”, “벌써부터 다음 주 방송이 기대 되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유천 주연의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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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